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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1—통합의 한해로

앵커:

갑오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으로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신년기획 2014 내일로 미래로 오늘 첫번째 순서로 통합의 한해를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밀양송전탑 공사현장,

8년만에 공사가 재개됐지만 일부 주민들과 시민단체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국회의 중재노력과 정부의 설득도 통하지 않습니다.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을 넘어 정부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새정부 출범 6개월도 지나지않아 민주당은 장외투쟁에 나섭니다.

국정원직원의 대선개입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장외투쟁은 3개월뒤 흐지부지 끝났지만 여야의 첨예한 대립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새정부의 대응도 문제지만 지난 대선과 새정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의 결과입니다.

철도노조는 민영화에 반대하며 불법파업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철도노조 간부에 대한 검거에 나서는등 강력 대응했습니다.

철도이용객의 불편이 커졌지만 여야는 철도갈등을 풀기는커녕 부채질했습니다.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김한길/민주당 대표}

철도파업은 일단 중단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지난해 우리사회 곳곳에서 되풀이된 이같은 갈등에는 보수와 진보 등 갖가지 이름을 붙인 진영사이에 뿌리깊은 불신과 거부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갈등의 1차적 책임은 정부와 집권여당에 있습니다.

박근혜정부는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앞세워 소통에 소홀했다는 지적입니다.

다음은 타협보다는 갈등을 통해 활로을 모색하는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집단이기주의가 심각합니다.

올해는 선거의 해입니다.

통합보다는 분열을,화해보다는 갈등을 택한 정치권에 유권자의 심판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상대를 인정하고 타협하지 않으면 우리사회에서 도태된다는 규범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새해에는 불통과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과 통합의 한해가 될수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서울에서 knn 송원재입니다.

송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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