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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 숨겨진 진실

{앵커: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추위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심하게 느끼고, 추운 지역일수록 평균수명이 낮다고 하는데요,

추위의 모든 것, 황신혜 캐스터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1월초,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땐데요,

이런 추위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얽혀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로맨틱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추운 날,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옷을 벗어 덮어주는 매너있는 남성의 모습인데요,

사실 이는 잘못된 장면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과 남성은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우리 몸의 피부 아래에 있는 지방들을 피하지방이라고 하는데,

이는 영양분을 저장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킵니다.

그런데 남성보다 여성에게 이 피하지방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남성이 한겨울 추위는 견디기 더 어려운 거죠.

추위는 성별 뿐 아니라 수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 지역의 평균기온이 0도라고 가정했을 때,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51.3세입니다.

평균기온이 21도인 지역에서는 평균수명이 59세로 무려 7년정도 더 길죠.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은 10도에서 15도 사이 였습니다.

이를 기온으로 따져보면 평균수명이 약 55세에서 57세라는 건데,

지난해 남성의 평균 기대수명이 78, 여성이 85세 인 것은 난방이나 의료시설의 도움이 추가된 때문이겠죠

당분간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큰 추위 소식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1월 후반부에는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매우 커지면서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하겠는데요,

특히 남성분들 추위 조심하시고, 모두 추위에 잘 대비해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KNN 황신혜입니다.

황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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