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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목 매 숨져, 공포소설 영향?

{앵커: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뚜렷한 사망동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최근 이 학생이 읽던
공포 소설과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생 6학년 A군이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1시간 10분 뒤,
A군은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을
미뤄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A군이 화목한 가정생활에
교우 관계가 좋아 뚜렷한 자살
동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경찰은
A군이 최근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 읽던 청소년 대상 공포소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A군의 집에서 발견된
공포소설에는 괴물이 된 동생이
주인공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묘사돼 있기 때문입니다.

{부산 동래경찰서 강력1팀 관계자/"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는데, (공포소설을) 단서로 보고 수사를 같이 하는 거죠."}

"경찰은 A군에 대한 뚜렷한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유족과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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