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대학과정은 물론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사이버대학이 지역에서도 벌써 설립 10년을 넘겼습니다. 운영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심미자 교수를 초대했습니다.}
{성현숙 보도국 편집부장}
{전국 사이버대학 현황은?}
{심미자 부산디지털대학교 교수}
{심미자 부산디지털대 책임교수…부산교육컨설팅학회 교육이사, 한국액션러닝협회 이사, 전 부산디지털대 기획처장, 전 KERIS 이러닝 콘텐츠 평가위원, 전 원격대학협의회 기획위원}
{2001년 9개 대학 설립, 2014년 전국 21개 대학, 부산 2개 대학 운영}
{사이버대학과 일반대학의 차이점은?}
{100% 온라인 콘텐츠 수업과 시험, 학사 운영은 일반대학과 동일}
{사이버대학 개설 학과는?}
{온라인 특성상 인문*사회계열 70%, 310개 학과 개설}
{2012년부터 교과부 정책에 따라 이공계 학과 증설}
{사이버대학 학생은?}
{직장인 70%,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점차 젊어지는 추세}
{대학원 과정 석사학위 취득은?}
{2009년 사이버대학 특수대학원 설립인가, 현재 8개 특수대학원 운영}
{부산디지털대학 휴먼 서비스대학원 개설}
{온라인 사이버 교육 보완점은?}
{배움에 대한 욕구 높아 중도탈락은 소수에 그쳐}
{전화 상담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프라인 수업에 대한 갈증 해소}
{사이버대학 성장세와 향후 전망은?}
{2001년 한해 신입생 6천여명에서 현재는 3만6천여명으로 증가}
{수준높은 콘텐츠, 다양한 학과 증설로 평생학습 사회 이끌 것}

- 성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