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부산 곳곳서 철새 사체 발견

앵커:

전북발 조류인플루엔자가 경기도와 전남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부산 시내 곳곳에서도 야생조류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에서 시작된 AI 사태 이후 부산에서 철새 사체가 처음 발견된 건 지난 23일,

이후에도 조류사체 발견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24) 강서구 평강천에서 청둥오리 4마리,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물닭 1마리, 사하구 신평동 낙동강가에서 갈매기 1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동부산권인 수영강 주변에서도 물닭과 흰죽지가 각각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시는 수거한 폐사체 모두를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는 7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준철/부산시 축산정책담당}"평상시에도 조류사체가 발견되지만 감염여부 확인이 필요한만큼"

그나마 다행인 건 바이러스성 질병 양성반응이 나와 방역당국을 긴장시켰던 지난 13일 채취된 을숙도 철새분변은 AI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확인됐습니다.

철새 분변 조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오면서 일단 한 고비를 넘긴 듯 하지만 방역현장의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부산시는 특히 폐사체 발견장소 주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면서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이 날 경우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만후/부산축산농협}"하루 두세 차례 반복적으로 방역작업 진행"

이와함께 경남도 주남저수지와 우포늪 일대등 철새도래지와 가축사육농장 등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