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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때늦은 확장공사

{앵커:
포화상태에 이른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와 주차장 확장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항공수요 예측과
때늦은 공사 진행 탓에
김해공항의 혼잡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공항 국제선 주차장이
파해쳐져 있습니다.

3층짜리 주차타워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김해공항은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제선 주차면은 466면이 늘어난
천 750면이 됩니다.

{최철규/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팀장
"여름 성수기 문제 없도록 6월말까지 공사 마무리"}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5백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12년보다 11퍼센트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430만명이 찾은 김포공항을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이 27퍼센트나
늘어간 것이 주 요인입니다.

{이왕훈/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팀장
"여행수요 늘고 항공편수도 10퍼센트 늘어"}

포화상태에 이른
국제선 수용능력을 늘리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5월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갑니다.

"공항공사는 국제선 확장공사에
천3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6년말까지 수용인원을 542만명으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국제선 이용객은 올해에만
550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여
뒤늦은 확장공사의 효과는
반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잘못된 수요예측에
승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김해공항.

오는 8월로 예정된 동남권 신공항
관련 항공수요조사에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 증가세가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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