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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씨 극과극

{앵커:
오늘은 봄의 시작인 입춘이지만
날씨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그런데 설 연휴때만 해도
이상고온이라 할 만큼 초여름같더니
불과 이틀만에 강추위로 바뀌면서
날씨가 극과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합천은 무려 24.4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의 도심 거리는 반팔 셔츠의
청년과 창문을 다 열고 달리는 자동차가 초여름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산속 습지에는 입춘도 지나지 않았는데 개구리들이 떼지어 나와
한껏 목청을 높입니다.

이미 산란을 마친 놈들도 많습니다.

이상고온을 걱정하던 겨울날씨가 불과 이틀만에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변했습니다. 부산만해도 이틀만에 아침최저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졌습니다.

경남 합천의 지난 2일 낮 최고기온
24.4도는,
오늘 새벽 영하 8.5도까지
40시간만에, 32.9도가 떨어졌습니다.

부산경남 모든 지역이 적게는 20도에서 많게는 30도가 넘게 떨어졌습니다.

설 연휴때 아열대 제트기류가 한반도에 영향을 준 직후 찬 대륙고기압이 팽창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박문포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
5킬로미터 상공에 영하 27도의 찬공기가 남부지방까지…)}

이번 추위는 6일부터 누그러져
7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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