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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업계 울상, 소비촉진운동

{앵커:AI가 장기화 되면서 닭과 오리의 소비량이 뚝 떨어졌습니다.

경남도에서는 닭과 오리고기 시식행사를 열며 소비 촉진에 나섰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해시 어방동의 오리가공 공장입니다.

생오리를 들여와 중간 공정을 거쳐 경남 전역에 유통시키는 꽤 규모가 큰 업체입니다.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지만 지난달부터 AI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곽정탁/오리가공업체 경영팀장}

식당 등 백여곳의 거래처가 20여곳으로 줄었고 주문량도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출하를 끝내고 비어 있어야 할 냉동고에는 이처럼 출하를 기다리는 상품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동네 식당도 울상입니다.

닭과 오리요리 전문점은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AI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매출이 10분의 1까지 줄어든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유미/오리요리 전문점 사장}

AI 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점심으로 닭과 오리고기 식단을 내놓으며 안심먹거리 홍보에 나섰습니다.

{박정석/경상남도 축산과장}

소비 촉진운동과 함께 AI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 등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육농가와 업계의 한숨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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