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장애아동, 폐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

{앵커:경남 창원에서 실종됐던 10살 정민기군이 2주만에 끝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발견장소는 실종된 학교와 불과 1.5km떨어진 폐건물 지하였습니다.

현장에 주우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실종됐던 10살 정민기군이 오늘 아침 10시 반쯤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발견장소는 창원 공단내에 있는 폐건물 입니다.

실종된 창원 천광학교와는 불과 1.5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이 폐 건물은 지상 9층, 지하 4층으로 지하3층까지 빗물이 차 잠겨 있었고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 3명이 수중 수색을 하다 물에 잠겨있는 정군을 발견하고 건져냈습니다.

발견당시 정군이 신고 있었던 흰색 실내화는 물에 떠 있었고 실종당시 입고 있었던 검은색 점퍼를 그대로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학교주변 cctv 78대를 분석했고 실종당일 이 폐건물 주변으로 정군이 이동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소방인력을 투입해 10시부터 수색을 시작했고 30분만에 정군의 시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현재 이 폐건물은 20년 이상 방치된 건물로 건물을 관리하는 관리인 2명은 정군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물에서 건져낸 정군의 신원을 확인한 뒤 경찰서로 옮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주우진 이었습니다.

임택동 PD
  • 임택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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