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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뷔페 돌연 영업중단…피해 속출

앵커:

부산의 한 돌잔치 전문 뷔페가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예약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할인을 미끼로 거액의 선결제를 받았는데,피해자들은 고의 폐업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의 한 돌잔치 전문 뷔페!

1년전 개업한 이 곳은 며칠전부터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내부 전기는 이미 끊겼습니다.

{건물 관리인/"(전기 끊긴지 오래됐나요?) 얼마 안됐어요."}

이 업체는 최근 계약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만 보낸 뒤,사실상 연락을 끊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부랴부랴 다른 업체를 수소문하거나 돌잔치를 연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계약자들은 백50만원에서 많게는 2백만원 이상씩 돈을 떼일 처지입니다.

업체측이 가격할인을 미끼로,돌잔치 전에 선결제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20여명!

돌잔치의 특성상 수개월전부터 예약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피해액은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업체는 예약금을 돌려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구체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00뷔페 관계자/"예약금 이런 것들은 저희가 돌려드리는 것으로 해서 진행하고…."}

계약자들은 고의 폐업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돌잔치 뷔페 피해자/"근저당이 9억몇천이 00은행에 잡혀 있어,거의 받을 돈이 없을 것같다고 관리사무소에서 말을 했대요."}

이 업체는 관리비와 직원 월급은 물론 거래처와의 대금결제도 제때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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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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