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집단휴진 임박, 의료공백 대비

앵커: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긴급히 보건소장 회의를 여는등 의료공백에 대비하며 사태의 추이를 살피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가 긴급히 16개 구군의 보건소장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집단휴진은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만입니다.

대형병원이나 전공의들보다는 동네의 의원급 의료시설이 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의 의원급 의료시설은 2천백여곳입니다. 부산시는 이들 의원들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이 아닌 진료수행 요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개시명령으로 의사회를 자극하는 것보다 진료 요청을 통해 집단휴진 참여율을 낮추는 것이 낫다는 판단때문입니다.

{김기천 /부산시 식의약품안전과장}

경남도는 업무개시 명령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의사회가 집단휴진 당일, 비상총회를 소집하는등 다른 곳보다 강경한 기류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일선 시,군,구의 보건소들은 이번주안으로, 휴진에 참여하는 병의원의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의료공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14년전 의료대란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동네 개원의들이 주로 휴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소아와 노약자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