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올해 더 빠른 봄꽃

{앵커:요즘 아침,저녁으로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꽤 쌀쌀합니다.

하지만 이번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기 때문에 봄 꽃도 더 빨리 핀다고 하는데요,

춘분절기 이후에는 남부지방에서도 봄꽃의 절정을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봄꽃 개화와 절정 시기, 황신혜 기상캐스터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라만상이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이 지나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 꽃들도 서서히 피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봄꽃, 개나리는 올해 3월 14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15일에서 25일 사이에 모두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경남지역은 부산이 3월 15일로 가장 빨리 개나리를 볼 수 있겠고요, 진주 25일, 거창은 29로 다소 늦겠습니다.

진달래의 경우에도 부산이 17일로 가장 빠르겠고요,

경남 창원과 통영에는 18일 쯤에 꽃이 필 것으로 보입니다.

거창은 3월 31일쯤에 진달래가 필 것으로 보여 부산, 경남지역 중 가장 늦은 봄을 맞이하겠네요.

일반적으로 봄꽃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는 꽃이 개화하고 일주일 후로 볼 수 있습니다.

즉,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제주도는 3월 21일 이후에, 남부지방은 3월 22일에서 4월 5일 사이에 꽃이 만개하는 거죠.

이 시기에 봄꽃 축제현장 찾아보시면 더 좋겠죠?

22일부터 양산에서 매화축제가 열리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양 매화축제도 22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달말 쌍개사와 하동 십리벚꽃을 볼수 있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초 진해 군항제까지 축제가 꽃을 피우겠습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기 때문에 최고 3일가량 빨리 핀다는 봄꽃,

하지만 3월 한 달간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 점 참고하셔서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KNN 황신혭니다.

황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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