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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스트리트 퍼니처

앵커:

거리 시설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발전하면서 단순히 기능에서 벗어나 예술을 입히는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면서 공공미술역할로서 의미를 확장하고 있는 거리 시설물!

빠른 걸음으로 지나쳐 버리는 거리의 시설물들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는 전시회 현장을 윤혜림의 아트앤컬처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흔히 가로등,벤치 등으로 일컬어지는 스트리트 퍼니처.

즉 거리의 가구로 흔히 한국에서는 가로시설물로 불리웁니다.

길가던 사람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주고 이야기도 나누는 사람을 위한 공간.

지금까지는 그저 간단한 설치물에 그쳤던 이 스트리트 퍼니처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광복동 차없는 거리와 감천마을 등 스트리트 퍼니처의 개념이 공공미술로서 확장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우신구/부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스트리트 퍼니처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

부산의 한 갤러리가 올해 첫 기획전으로 '도시 '미'를 입히다-스트리트 퍼니처'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각 분야 교수와 작가들이 스트리트 퍼니처를 테마로 글과 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양을 벤치와 접목시켜 기능성을 더욱 강조한 최성환 작가.

{최성환/작가}

부산의 번화한 거리를 작품에 담아 온 김정우 작가는 찰나의 거리의 모습에서 놓칠 뻔한 의미들에 집중했습니다.

{김정우 /작가}

지난해 개관한 티엘갤러리는 공공미술,공공디자인 전문갤러리로서 다른 갤러리와는 차별성을 드러냅니다.

문화후원으로 갤러리가 문을 연 것도 이곳의 또다른 특징입니다.

{구본호/티엘갤러리 관장}"티엘갤러리 설명"

단순히 통행 혹은 교통의 공간일 수 있는 거리에 생명력을 주는 작업.

도시에 아름다움을 입히고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이러한 작은 변화의 노력들이 일상의 거리의 설치물을 공공미술로서 거듭나게 하고 있습니다.

윤혜림의 아트앤컬처였습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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