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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지자체 협력사업 본격화

앵커:

2천여년전 인도에서 뱃길로 가야에 온 허왕후의 신행길 관광자원화 사업이 부산과 김해시의 공동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낙동강 뱃길 사업에 이은 또 하나의 협력사업으로 동남권 지자체 사이의 연계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에서 멀고 고된 뱃길을 거쳐 지금의 진해 용원 망상도에 도착한 허왕후!

삼국유사 가락국기는 허왕후가 서기 48년 음력 7월 27일 가야땅에 도착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후 김수로왕과 만나 초야를 치르고 축제를 벌였는데 가야의 옛땅 김해에는 지금도 허왕후의 왕비릉과 파사석탑이 남아 허왕후의 역사적 존재를 실증하고 있습니다.

허왕후의 도착에서 혼인식까지 전 과정을 따라가는 '허왕후 신행길' 관광자원화 사업이 부산과 김해시 사이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됩니다.

{김병기/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지역의 역사성 복원과 관광자원화…"

이보다 앞서 부산시는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을 양산시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강을 매개로 두 지역간의 역사적 동질성을 회복하겠다는 것입니다.

{나동연 양산시장/지난해 8월 인터뷰}

현재 부산 경남 울산 동남권 광역단체 사이에는 부산을 중심으로 김해와 양산, 그리고 울주군까지 포괄해 21개의 공동사업이 계획되고 있거나 시작됐습니다.

{강성권/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행정구역이 아니라 주민들간 피부로 느끼는 사업 연계 협력"

그동안 각 지자체 별로 고립적으로 진행되던 사업들이 이제 이웃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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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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