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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앱-대변항, 죽성성당

{앵커:
부산경남 나들이 장소를 소개해드리는 주말앱 시간입니다.

도심에서 멀지않은 기장 해안가로 가볼텐데요, 곧 멸치 축제로 떠들썩해 질 대변항과 그 일대를 돌아보며 편하게 싱그러운 봄분위기를 만끽해보는 시간 어떨지요.

김종우 아나운서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멸치잡이 배가 새벽을 깨우는 한적한 포구 마을.

항구에는 조업을 마친 멸치잡이 배들이 줄지어 정박해있습니다.

그리고 어부들은 갓 잡은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제가 있는 곳이 바로 대변항입니다.
이 곳은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곳이자 우리나라에서 멸치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대변항에서 잡히는 멸치는 맑은 물과 빠른 물살 덕분에 맛 좋기로 유명합니다.

때문에 매주 주말이면 멸치를 맛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대변항에서는 매년 4월말 기장을 대표하는 축제인 멸치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멸치 시식, 어선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어 봄 시작과 함께 기다리게 되는 맛축제로 유명합니다.

대변항을 지나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10여분을 달리면 죽성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 위 갯바위에 들어선 성당은 이국적인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서 멀리서 봐도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사실 이 곳은 실제 성당이 아니라 드라마 세트장으로 사용됐던 곳입니다.

드라마가 끝나고 죽성성당은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입소문을 타서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배장희 김규희 / 서울시 신림동
"서울에서 놀러왔는데 굉장히 아름답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 맛있는 음식으로 입이 즐거운 대변항,

아름다운 경관에 눈이 즐거운 죽성 성당을 찾아 오감이 만족하는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KNN 김종우입니다.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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