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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캠 해킹해 알몸 찍어 협박

앵커:

해킹에 안전한 곳이 아무데도 없나 봅니다. 이번에는 컴퓨터 화상카메라로 사생활을 엿보고 알몸사진을 찍어 협박한 대학생이 붙잡혔습니다

화상카메라 해킹으로 입건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보도에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양한 인터넷 개인방송 시대.

BJ라 불리는 방송진행자의 인기도 높습니다.

이들은 컴퓨터에 설치된 화상카메라로 방송합니다.

일부는 높은 수익도 올립니다.

이점을 노려 여성 BJ의 컴퓨터를 해킹해 알몸을 찍은 뒤 협박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대학생 이모군은 독학으로 해킹 프로그램을 만들어 범행에 나섰습니다 .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의 1위부터 100위까지 인기 BJ에게 해킹 프로그램이 담긴 사진을 무작위로 전송했습니다.

사진을 클릭한 11명의 컴퓨터를 해킹했고, 2명의 알몸사진을 찍어 협박했습니다.

6차례에 걸쳐 천만원을 요구했다 피해자 신고로 검거된 것입니다.

해킹당한 컴퓨터는 카메라가 꺼지지 않고 24시간 사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돼 있었습니다

{강윤구/부산 강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장}"사용않는 화상카메라 돌려놓거나 가려놓아야"

화상카메라 해킹 범죄가 적발된 것은 처음으로 백신프로그램의 주기적 업데이트등 컴퓨터 보안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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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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