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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으로 마약운반, 불법 도박사이트까지 운영

앵커:

중국에서 한국, 일본으로 국경을 넘나들며 마약을 운반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소형 어선 대신 대형 화물선을 이용하는 대담한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천톤급 선박에서 체포된 마약 밀수 용의자들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필로폰 2킬로그램 시가 66억원 상당을 중국에서 밀수해, 부산항을 거쳐 다시 일본으로 밀수출 하려다 적발됐습니다

한중일 3개국을 밀항하며 마약운반에 나선 겁니다

사기죄로 수배중이던 53살 이 모씨는복대에 마약을 숨긴채 밀항하려했습니다.

{피의자/"주위의 부탁이었습니다. 친구가 부탁을 해서 (마약 운반을 도왔습니다.)"}

이들은 특히 소형 어선으로 밀항을 시도하던 기존의 수법 대신 대형 화물선을 이용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서행석/남해지방해양경찰청 외사계장}

또 해경 조사결과 브로커 54살 박 모씨는 밀항 알선료를 모아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알선책 박씨가 운영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는 50여명이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불법 도박 피의자/"(불법 도박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니까 중독성이 강해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었습니다."}

남해해경은 밀항 단속법을 위반한 혐의로 54살 박 모씨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5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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