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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수용소 유적공원,생존 위한 변신 한창

{앵커: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이 곳이
체험형 놀이동산으로 변신중입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롤러코스터형 놀이기구까지
도입된다는데요.
거제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발과 함께
신나게 미끄러지는 아이들

구불구불 나무 사이를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줄에 매달려 내려가는 짚라인을
롤러코스터처럼 개조한 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아바타 포'로 불리는 이 시설은
8억 4천만원을 들여
세계에서 3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이 아바타포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이런 체험형 시설은
이미 사격 시뮬레이션과
입체 영화관부터 시작됐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코스는 교육효과 역시 높습니다.

{권나현/계룡초등학교 6학년
"좀 두렵고 포로되니 겁났다"}

이런 변화는 관람객 급감때문입니다.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지였지만
계속 관람객이 줄어가다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반짝했지만 곧 바로 다시
반토막 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기
때문입니다.

{조희윤/체험프로그램 학예사
"체험 프로그램 강화 위해"}

앞으로 중국 포로관 등
후속 리모델링도 이어질 계획이어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체질개선이
관람객 회복과 연결되기를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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