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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최저예상치도 붕괴

앵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업체들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심리적 지지선인 1050원 붕괴에 이어 1040원마저 붕괴됐는데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의 한 제조업체입니다.

주로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세탁기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거래를 달러로 결제하고 있는데 환율 하락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 수출의 3-4% 정도인 4-5천만원 정도 환차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홍기주/(주)엔티텍 관리이사}

환율은 올 2월 최고 1080원까지 갔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1050원이 무너진데 이어 1040원마저 붕괴됐습니다.

마감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04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5년 8개월 만입니다.

대다수 창원지역 기업들은 연초 사업계획에서 환율을 1059.7원으로 손익분기점보다도 낮게 잡았는데 이마저도 붕괴된 것입니다.

{김기환/창원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올 초 보수적 환율 계획을 세웠는데도 이보다 환율이 더 떨어져"

이러한 환율 하락의 영향은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더 크게 미칩니다.

가격 경쟁률 악화 수출물량에 대한 환차손 발생 등 기업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이 없다면 중소기업들의 피해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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