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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KRX 잇따른 전산사고 '울상'

{앵커:
크고 작은 전산사고가 잇따른 한국거래소가 금융당국의 고강도 검사를 받으면서 울상입니다.

대형 마트들이 반값 비타민 판매에 들어가면서 엉뚱한 원산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경제계 이모저모를 김성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금융당국이 전산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거래소에 대해 최근 고강도 검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돼 무더기 제재 사태가 발생할지 주목됩니다.

거래소에서는 최근 새로 도입된 거래 시스템의 장 종료 상황 집계가 지연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사고원인을 규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편 전산사고가 발생했던 지난해에도 금감원은 직원 5명을 제재하고 거래소에 대해서는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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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반값 비타민 판매에 들어가면서 엉뚱한 원산지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모 제약사가 중국산 원료를 이용한 비타민을 생산해 한 대형마트에 반값으로 납품하는 것은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약국에게 사실상의 손해를 끼치는 것이라며 해당 제약사의 제품을 팔지 않을 뜻을 밝혔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영국산과 중국산 비타민 재료의 가격 차가 커 제품 값 하락도 가능했지만 소비자들은 이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약사측은 약사회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반값 제품 등장 이후 출렁이는 비타민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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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부산에
아시아 지역 항만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아시아에는 유럽이나 미주와 같은 항만기구가 없어 아시아 지역 항만도시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진배경을 밝혔습니다.

또 세계항만협회의 지부도 없어 항만 역할이 쇠퇴한 일본이 여전히 국제 무대에서 큰 입김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상해항과 싱가포르항이 선두 항만의 자리를 노리는 가운데 지정학적 위치와 중립적 입장 등을 내세워 부산에 아시아 항만기구 설립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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