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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외고 사망사건, 폭행 공범 있었다

앵커:

진주외고에서 발생한 연쇄 교내 폭행 사망사건과 관련해, 폭행 가담 학생이 한 명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행 사건 현장에는 선배 6명이 있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과 12일새 교내 폭행으로 학생 2명이 잇따라 숨진 진주의 한 고등학교.

사건 현장에는 선배 6명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집단 폭행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2일 숨진, 류모 군의 유족들은 집단적 폭행이 있었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류 군을 폭행한 혐의로 이미 구속한 한 명 이외에도, 다른 한명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추가 가담자 여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상용/진주경찰서 형사과장}

사망 사건 직후, 유족들은 학교측이 원인을 폭행이 아닌 류군의 문제로 몰고 가려했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유족/"(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한다고 그러길래 수술이나 병명이 있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어릴때 심장수술을 했었다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그 부분을 가지고 애가 심장질환을 앓아서 그렇게 됐다고 그렇게 몰고 나가는데… 말이 되는 소립니까?"}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뒷북 대응'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두 건의 교내 폭행 사망 사건이 잇따르자, 해당학교에서는 학부모들의 전학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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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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