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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입조심,몸조심' 경계령

{앵커: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운동을 중단한 지역 정치권도 말실수 하나가 선거를 망친다고 보고 입조심,몸조심에 들어갔습니다.

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 아들의 페이스북 글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또 이번일 이전에는 안행부 국장의 기념촬영 발언과 교육부 장관의 황제라면 사진이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연이어 터진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각 후보들에게도 '입조심,몸조심'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잘못된 말 한마디,행동 하나가 가뜩이나 분노에 찬 유권자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최대한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왜냐하면 잘못했다간 선거가 거꾸로 갈 수도 있습니다."}

7가지 금지사항을 후보들에게 하달한 새누리당은

<여객선 추모 문자메시지조차도 국민들의 불쾌감을 유발한다고 보고 금지시켰습니다.>

<새정치연합도 음주가무 등 일체의 오락행위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각 선거 캠프는 TV로 세월호 구조상황을 지켜보거나,선거 전략을 고민할 뿐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sns작업도 못하니까,그동안 바빠서 못봤던 지인들에게 전화하고,후보도 지인들을 만나고…}

"정치인의 돌출 발언 한마디가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지역 정치권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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