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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만성피로증후군

{리포트}

충분히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나른하진 않으십니까?

봄철 춘곤증 때문이려니 대수롭지 않게 넘긴 이 증상이 만성피로증후군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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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초읍한의원 원장/ 대전대 한의대 졸업, 동신대 한의과 대학원 석*박사, 전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방보건지소장, 대한 한방내과학회 정회원}

-만성피로증후군은 엄청난 피로와 함께 머리도 멍하고 의욕,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모두 저하된 상태가 6개월간 지속이 될 때 정의합니다.

70~80%가 여성이며,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들에서 뇌 혈류가 감소되는 사례가 검사상으로 발견되거나, 각종 신경전달물질들의 이상소견이 발견됩니다.

결국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호르몬이 안정이 되지 않아 피로를 느끼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에 반해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며 질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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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이 없는데도 몇 달간이나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춘곤증 정도로 생각해 방치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 같은 감염성 질환이나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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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능과 수면입니다.

소화기능이 저하된다면 똑같은 양을 먹더라도 에너지 흡수율에서 차이가 날 것이고 수면상태는 우리 몸의 간 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때문에 이 2가지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로감은 개선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왕뜸요법을 사용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쌍화탕같은 한약을 사용하고 향기요법과 신경안정을 주는 약침요법으로 수면상태를 좋아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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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만성피로 환자를 조사한 결과 3월부터 서서히 증가해 4~5월에 가장 많았는데요.

나른한 봄철이면 늘어나는 만성 피로,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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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초읍한의원 원장}

과격한 운동보다는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아 두 팔과 다리를 쭉 펴거나 허리를 곧게 세운 뒤 팔을 늘어뜨리고 어깨를 앞뒤로 천천히 돌려줍니다.

또 두 손으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목덜미를 주무르거나 편안하게 앉아 목을 좌우로 각각 3회씩 천천히 돌려줍니다.

손 끝에 힘을 주고 머리를 골고루 두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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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꾸벅꾸벅 졸거나 책상에 엎드리는 분들 주변에 계신가요?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계절 탓, 게으른 성격 탓으로 넘기기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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