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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비까지 야속한 하늘

{앵커:앞서 기상악화로 진도 구조현장의 어려움 전해들으셨을텐데요, 경남지역에서 시작되는 부처님 오신날 연등 달기도 추모의 분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공식 분향소도 마련됩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 광장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연등을 대신해 노란 소망등과 노란 리본을 하나 둘 달기 시작합니다.

가족의 안녕과 부를 기원하던 소망등이 아니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기적같은 생환을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심미란/창원 마산회원구}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마련됐던 연등축제가 기적의 생환을 빌고, 떠난 아이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된 것입니다.

그동안 설치 장소와 시기를 고민하던 부산경남에도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면서 추모행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들이 분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창원에서도 정우상가 앞에 분향소가 설치됩니다.

매일 저녁 부산경남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촛불기원제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불청객 비소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지역에 모레까지 강수량은 40-80밀리미터,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00밀리미터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요즘.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으면서 하늘도 무심하다는 말이 다시 한번 나오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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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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