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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 유람선 엔진고장

{앵커:

오늘은 거제 유람선 고장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 거제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엔진 고장으로 30분간 멈춰섰습니다.

당시 백41명이 타고 있었는데 승객들은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며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람선이 바다에서 멈춰선 건 어제 오후 6시 반쯤!

승객 141명을 태우고 외도와 해금강 관광에 나섰던 38톤급 유람선입니다.

거제 장승포항으로 돌아오던 중 엔진 냉각장치가 고장나면서 멈춰선 것입니다.

{유람선관계자/"냉각장치 고압호수가 새어 엔진 이상이 발생할 것 같아 멈추고 예인해서 온거예요." }

사고 순간 승객들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인근의 다른 유람선 2척에 승객들을 태우고 장승포항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해경관계자/"선사에 전화해서 배 3척 출항시키고 상황실에서는 경비정 가라고 하고."}

고장 난 유람선은 22년 된 것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긴급 점검을 받았지만 며칠만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특히 이같은 고장이 수시로 재발 할 수 있다고 말해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습니다.

{선박관계자 /"눈에 안보이는 경미한 구멍이 나도 공기가 들어가면 냉각수 공급이 안되잖아요. 그런건 찾아내기 힘듭니다."}

이 때문에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안감도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호재,백채윤/유람선 관광객}"먼저 구명조끼가 어디있는지 구명보트 어디있는지 파악하고,,"

고장 선박은 오늘 아침 시험 운전을 거쳐 오전 9시 30분부터 정상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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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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