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현 의장이 사퇴한 사이
두달임기의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거제시의회는 어제(7) 임시회에서
현의장의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의장직에
현 부의장을 선출하고
부의장 2명을 다시 뽑아
새 지도부를 꾸렸습니다.
하지만 6대 시의회가 두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새 지도부를 꾸릴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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