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시고를 계기로 경남도가 오는 6월까지 재난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경남도는 재난대응 매뉴얼을 분야별*지역별 맞춤형으로 정비하고 풍수해*지진*화재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정기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남도는 도민이 재난 상황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올해 4.8%인 안전관련 예산을 오는 2018년까지 6%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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