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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후보 공약비교 3. 낙하산인사 개선

{앵커:

부산시장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부산시 산하기관과 부산지역 정부기관에 만연한 낙하산 인사관행에 대한 개선점을 후보들에게 물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 산하 6대 공사와 공단, 15개 출자*출연기관은 퇴직공무원 집합소라는 오명을 들어왔습니다.

부산시 퇴직 공무원들이 소위 낙하산으로 내려와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하는 자리가 되면서 능력있는 민간인사들의 기용은 어려웠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민간의 창의성을 도입하기 위한 공사나 공단 설립취지에 크게 어긋났다며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 관료 출신인 자신에게 강점이 있다며 공무원을 무조건 배척할 것은 아니지만 퇴직공무원 진출을 제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후보는 낙하산 인사 방지를 위한 제도적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선심성, 보은성 인사를 지양하고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고 사장 후보자격을 조례로 규정하겠다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기관장의 성과를 엄정히 평가해 능력이 있으면 재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춘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는 민간참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기업 임원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는 한편, 민간이 참여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여기에 공사와 공단의 내부승진을 확대해 성과를 유도하는 인사방침을 밝혔습니다.

{오거돈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한편 부산시장 후보들은 부산지역에 있는 정부 산하기관이나 금융관련 공기업에 특히 정치권 비 전문가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관행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낙하산 인사들 역시 부산지역의 중요한 현안에 대해 각종 결정을 내리고 있지만 각 기관 노조외에는 이들을 견제할 장치도, 세력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이번 기회에 정부차원의 낙하산 인사들에 대해서도 각 후보차원의 입장정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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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11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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