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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분쇄기 허가, 아직은 시기상조?

{앵커:내년부터 가정에서 음식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버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화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반발움직임도 만만치않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식물처리기를 이용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냄새가 적고 보기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처리기 사용이 현재는 제한적입니다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한다해도
거름망을 거치지않고 전량 배출할
경우, 하수관이 막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거름망을 사용하고 분리배출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지역에 따라 거름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수관과 우수관이 나뉜 지역,
하수관 직경과 유속이 기준치를
통과하는 지역이 해당되는데,

경남 진주와 부산 영도의 혁신도시 등이 포함됩니다

{정병선/음식물처리기 업체관계자
"가정에는 편리할 것"}

하지만,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결국에 적용 지역이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음식물쓰레기가 자원화되지않고 대부분 폐기처리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수질개선에 막대한 추가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서.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둘러싸고 만만찮은 갈등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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