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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차로 위반, 화물차 사고 위험 높아

{앵커:
화물 차량은 사실 물류수송의
주역이지만 교통사망사고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정차로만 지킨다면
사망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태훈기잡니다.}

{리포트}

빗길, 1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미끄러지더니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화물칸이 통째로
날아가고, 사고 트럭은 다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섭니다.

이 사고로 40대 트럭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2012년 6월에는 3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무리하기
1차로로 변경하다 전복되는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화물차가 지정된 차로로
운행을 하지 않다 사고가 났습니다.

현행 도로법상 1톤 이상 화물차의
경우 편도 4차선 도로에서는
4차로가 주행차로고 1*2차로는
아예 운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지정차로를
지키는 화물차는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부산*경남에서 화물차의
지정차로 준수율은 77% 정도로
전국 평균 96%보다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인식연/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교통팀
"지정차로 위반 엄청 위험"}

"부산*경남 지역은 인근 신항만과
각종 산업단지 등이 몰려 있어
화물차 통행량이 그 어느지역보다
많습니다."

지난해 부산경남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수를 보면 열명중 여섯명은 화물차사고로 숨진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로공사는 지정차로 위반 신고 포상제를 실시하는 등 지정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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