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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보 무리한 추진에 선거 공방 비화

{앵커:환경파괴 논란을 빚고있는 위천천 가동보를 건설하면서 거창군은 충분히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쳤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의 지역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위천천 가동보 설치 논란을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창군이 위천천에 가동보를 설치하면서 시민단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자료를 냈습니다.

각종 절차 이행과 설명회,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를 구했지만 설치를 반대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시민 단체들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합니다.

{김하주 함께하는 거창 사무차장/(지속적으로)반대를 했습니다. 그 정도면 군에서도 타협과 양보를 해줄텐데, 저희 의견은 무시하고 무조건 (공사를)강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주민 서명을 받아 개최한 토론회에서도 하천에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반대의견이 많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형래 경남과기대 교수,2011년11월/(하천에)구조물이 많다는 것은 재난 위협에 위험을 높이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대피하지 못했을 때의 문제,이런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홍석환 부산대 교수,2011년11월/물이 들어 차 있는 것은 위천 원래 의 모습이 아닙니다. 생태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위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거창군은 현재 완성된 제1 가동보 외에 제2, 제3의 가동보 설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은 가동보를 설치한 부근에 물놀이장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명욱 가창군 건설과장/배를 띄우거나 카약이나 오리배를(위탁업체가)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여론까지 찬반으로 갈라진 위천천 가동보 건설 논란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의 표심에 어떻게 반영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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