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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줄 알고 살해했다"

{앵커:
30대 호스트바 종업원이
연상의 여성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돈이 필요했는데
평소 씀씀이가 컸던 여자 손님이
제물이 됐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3월 31일 새벽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남성과 여성.

3시간 쯤 뒤
이 여성은 같이 있던 남성에
의해 살해됩니다.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31살 박모씨는
34살 이모 여성을 창원 모여고
주차장에서 살해했습니다.

손님으로 만난 이씨가
평소 씀씀이가 커 돈이 많은 줄 알고
요구했지만 없다고 하자
실랑이 끝에 살해한 것입니다.

박씨는 이씨에게서 빼앗은
체크카드로 현금 4백만원을
인출했습니다.

그리고 숨진 이씨의 시신은
충북 영동근처 폐가에 유기했습니다.

알고보니 박씨는
살인을 저지르고 닷새 뒤
벌인 강도행각으로 이미 구속된
상태였습니다.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1억을 탕진한 뒤 돈이 필요해 진 것이
범행동기였습니다.

{권재웅/김해서부경찰서 형사5팀장
"피해자가 두달만에 5천만원 정도를 썼다. 그래서 돈이 많은 줄 알고"}

경찰은 박씨의 살인과 강도짓
범행수법이 비슷한 점으로 미뤄
추가 범죄 가능성도 높은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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