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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표심잡기 분주

{앵커: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가고 첫주말, 부산시장 후보들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촘촘히 시간을 짜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나들이객들이 많은 부산시민공원 일대는 선거를 앞두고 주요 유세장이 됐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맞은 첫 주말.

부산시장 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은 곳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기장 좌천의 5일장을 찾은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는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거돈 후보에 대해서는 박사 논문이 동아대 이 모 교수의 논문을 그대로 표절했다며 후보 사퇴를 강하게 요구하는등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병수/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인디문화예술인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차례로 만난 통합진보당 고창권 후보는 시민공원의 역사관을 찾았습니다.

고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진보 진영의 지지율이 확인되면서 자신감을 얻은 모습입니다.

{고창권/통합진보당 부산시장 후보}

112 상황실과 대학가 주변에서 유세를 벌인 무소속 오거돈 후보도 오후에 시민공원을 찾았습니다.

무소속 시민후보임을 내세우는 오 후보는 서병수 후보는 개혁을 이룰 수 없다며 부산의 변화를 위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오거돈/무소속 부산시장 후보}

한편 무소속 오거돈 후보와 단일화하며 독자적인 부산시장 후보가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원 여성을 공천한 기초와 광역의회 비례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맘 편한 부산만들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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