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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축제 유료화 논란

{앵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부산 불꽃 축제가 사실상 정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유료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논란이 예상됩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부산 불꽃 축제를 일부 유료화 하자는 주장은 이렇습니다.

광안리 해변 일부를 차단해 좌석을 설치한뒤 이를 관광객이나 기업등에게 판매하자는 것입니다.

수억원대에 달할 판매수익은 축제의 수준을 높이는데 활용하면된다는 주장입니다.

{서영수/부산 문화관광축제 조직위 사무처장}"이번 불꽃축제에서는 수준을 높이기위해 유료화 하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올해 부산 불꽃축제의 예산 규모는 26억원 가량, 지난 2천11년 7회 축제때보다 8억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국비와 시비 확보가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시드니와 일본 중국등, 세계 각국의 주요 축제들 역시 유료 관람이 많습니다.

{손무열/(주)한화 상무}"여러나라 행사를 하지만 세계 어디에도 무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목소리도 큽니다.

백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관람오는 축제인 만큼 눈에 안보이는 각종 유발 효과가 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유료화를 할경우, 관광객 유치 비용 역시 상승합니다.

{강준구(부산관광협회 부회장)/"눈에 보이는 수지타산만 따지지 말고 장기적 차원에서 홍보차원에서라도 (무료화)할만한것이 아닌가…"}

해마다 새로운 불꽃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난해 부산 불꽃 축제의 이른바 생산유발효과는 7백20여억원 2천11년 대비 3백억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결정권을 쥔 부산시는 유료화 문제에 대해 여론의 추이를 보는 입장입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부산 불꽃 축제가 유료화로 돌파구를 찾을지, 아니면 성장을 위한 또 다른 대안을 마련해낼지 주목됩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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