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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관광지, 안전불감증 불안 증폭

{앵커:
개장한지 두달 밖에 되지 않는 놀이기구에서 중학생이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통영 케이블카 고장 등 잇따르는 사고들 모두 안전불감증때문이라는 비판이 일면서 남해안 관광 자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사고가 난 것은 어제(6) 오후 2시쯤!

15살 김모군이 계곡사이로 줄에 매달려 내려오다 파이프가 끊어지면서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김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당시 출동 소방서관계자/계곡처럼 해서 물이 흐르는곳이 있는데 콘크리트로 된 곳에 떨어져서 레일이 분리된 것 같습니다.}

설계대로만 설치, 운영됐다면 있을 수 없는 사고라는게 더 문제입니다.

설치 두달여만에 사고가 난 이 놀이 시설은 불과 보름전 안전점검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문제는 바로 이웃 통영에서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지난 3월 안전수칙도 무시하고 운행하다 강풍에 고립됐고 한달뒤에는 난데없는 가로등 누전을 이유로 또다시 공중에 멈춰섰습니다.

또 통영 앞바다에서는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불과 보름만에 일제점검을 마쳤다 던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멈춰서 예인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설마 하는 안전불감증이 또다시 도진 것은 아닌지, 남해안을 찾으려던 관광객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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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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