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항공기 결항에 승객 항의 소동

{앵커:어젯(11)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필리핀 칼리보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가 늦게 도착해 결국 결항되면서 승객 150여명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승객들은 3시간 넘게 항공사의 결정을 그저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 게이트에 승객들이 모여 있습니다.

어젯(11)밤 9시 출발 예정이던 필리핀항공 칼리보행 항공기를 타려던 승객들입니다.

모두 158명입니다.

항공편이 계속 지연되다 결국 결항되자 화가 난 승객들이 항공사 직원을 둘러싸고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집니다.

승객들은 3시간 넘게 마냥 기다려야 했습니다.

{결항 항공기 승객/"답답하죠. 사실 일년에 휴가를 어떻게 썼던 기회인데 이렇게 못나가니까…"}

"즐거운 휴가를 꿈꿨던 승객들은 결국 항공사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승객들은 오늘(12) 새벽 1시 반이 되어서야 모두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항공기가 당초 일정보다 50분 늦게 도착해 계속 지연되다가 정비관계로 끝내 결항된 것입니다.

엔진에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항공기 정비입니다. 엔진 정비입니다. 22시 30분쯤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항공사 측이 오늘(12) 오전 9시 반 대체편을 띄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보상과 관련해서는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아 휴가 일정을 망친 승객들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