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첫 담배 빠를수록 폐암 위험

{앵커:흡연하시는 분들 가운데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담배부터 찾으시는 분들 많은시죠?

매일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 빠를수록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폐암환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을 포함한 흡연습관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1시간 이내에 첫 담배를 피운 사람이 1시간 이후에 피운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흡연량과 흡연기간 등 다른 폐암 위험인자들을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흡연량이 많은 사람보다는 적은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녀 간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 전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보다는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연구팀은 금연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첫 담배를 피우는
시간을 늦추는 것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KNN 월드뉴스 서나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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