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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아그라 불법 판매유통 무더기 적발

{앵커: 가짜 비아그라를 몰래 팔아온 성인용품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판매도 불법이지만 적발된 제품들은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위조 의약품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단속반에 적발된 성인용품점!

곳곳에서 비아그라 등 가짜 의약품들이 쏟아집니다.

손가방이나 진열대 등에 숨겨놓았습니다.

단속을 피해 커피믹스통이나 건강식품 상자에 몰래 보관해놓고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약국이 아닌 성인용품점에서 의약품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업주 싱크/"(단속반:저희들이 신고가 들어와서 왔는데요. 자주 판다고 해서) 소량 판매합니다."}

위조의약품을 불법판매한 성인용품점 3곳이 한꺼번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가짜 비아그라를
중국에서 한 정당 2천원에 구입해
손님들에게는 만원에 판매했습니다."

처방전 없이 아무나 살 수있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의
성분분석 결과 이 가짜 의약품들은 필요한 성분이 아예 없거나 함량이 과다해 인체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가짜 비아그라를 복용할
경우 심장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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