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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속 거대기업 합병, 중소조선에도 영향?

{앵커: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이 삼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해 자산규모 25조원의 거대기업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지역의 중소조선사에도 합병의 바람이 불지 주목됩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양플랜트의 삼성중공업과 육상 화공플랜트의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합병을 결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서울에 본사를 둔 삼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하는 방식입니다.

이로써 경남 거제에 자산규모 25조원의 거대기업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동훈 /삼성중공업 홍보팀 부장/합병으로 인해서 매출액 기준 2013년 25조원에서 2020년 40조원까지 성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른 관점도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적자를 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무려 1조원대의 손실을 봤습니다.

합병의 시너지효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측면에서 지역 중소조선사의 합병에까지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최근 성동조선과 STX 조선의 합병이 거론돼 왔기때문입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입장차로 수면아래로 잠기긴 했지만 이번 삼성계열사의 합병은 많은 파장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초거대 조선소도 기습적 합병으로 살 길을 모색하고 나선만큼 중소조선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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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11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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