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한국의 명절, 우리의 명절

{앵커:
타향살이를 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추석이 큰 명절이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경남의 이태원으로 불릴 만큼 외국인 거리로 유명한
김해 로데오거리의 추석 풍경.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통 춤이 선보입니다.

무대위의 몸짓에 객석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한국의 명절이 우리의
명절이라며 모여든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입니다.

{수베디 여거라즈/김해 이주민의 집 대표
"이주민들이 똑같이 한국의 명절을 즐기고 우리의 문화를 나누고 싶어서,,"}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게 음식.
각국의 전통음식이 입맛을 당깁니다.

{마리/우즈베키스탄"
"결혼이나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인데 추석이라 나눠먹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명절 분위기에 젖어든
연휴기간을 이국땅에서 보내야
하는 이들로 김해 로데오거리에는
구름인파가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연휴기간에 열리는
일반적인 이벤트와 달리
이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관한 행사입니다."

무작정 k-pop을 따라부르고
송편을 빚는 행사가 아닌
자국의 전통음악과 음식을
소개하고 알리는 행사 위주로
꾸며졌습니다.

말과 피부색은 다르지만
하나가된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

잠시나마 타향살이를 잊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