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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천지' 완연한 가을

{앵커:

한낮은 아직 햇볕이 따갑지만 제비들은 벌써 강남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기에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완연한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이 만든 최초의 꽃으로 불리는 코스모스,

흰색과 분홍색의 토종부터 주황빛깔의 황화코스모스까지, 낙동강 둔치가 온통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로 물들었습니다.

훌쩍 자란 코스모스 물결에 어른들마저도 파묻혔습니다.

모두가 이쁜 추억을 담기에 여념없습니다.

"하나둘 셋"

파란 하늘을 이고 피어난 꽃길을 걷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엄채윤*이선희/부산 만덕동}
"여기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파란 하늘과 어울려서 너무 이쁘네요"

매년 봄마다 유채꽃 물결로 넘실거리던 이 곳 대저생태공원
16만 제곱미터가 올해부터 처음 코스모스로 뒤덮혔습니다.

강 맞은편 삼락생태공원 11만 제곱미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비들도 저멀리 강남으로 돌아갈 채비로 바빠졌습니다.

최근 낙동강 하구에는 천여마리에 육박하는 제비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김경철/'습지와 새들의 친구' 국장/"각지로 퍼져있던 제비들이 한데 모여서 휴식을 취하고 영양도 공급받으면서 그런 가운데 겨울을 나기위해 내려가겠죠."}

어느새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면서 자연도 그 옷을 바꿔입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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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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