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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추가폐사 속출

{앵커:
다음소식입니다.
남해안 적조가 동해안까지 확산되면서
피해도 폭발적으로 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줄잡아 2백40여만마리가
폐사했는데 치우기도
벅찬 상황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그물을 끌어 올리자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엉킨 참돔 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닷새전 폐사한 이후
물 속에서 썩으면서 심한 악취까지
풍깁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 곳 남해에는
폐사한 어류를 수거하는 작업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이번 작업으로 모두 30톤을
수거했습니다.

폐사어류 발생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10만 마리에 이어
오늘도 남해와 거제에서 모두
8만 5천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일 경남도 전역에 적조경보가
발령된 이후로 모두 240여만 마리에
달합니다.

선박 170척이 동원돼 황토를 살포하고 있지만 적조는 해류를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됐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지역 육상 양식장에 넙치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횟감 수요가 적어 출하 시기를 놓치다보니 다자란 3~4년 생에게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박영일/남해군수}
"세월호 여파등으로 회가 잘 안팔리니까 출하를 못하고 있다가"

이 때문에 적조로 어류들이 폐사하기 전 바다로 방류를 희망하는 어민들도
늘고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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