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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과민성대장증후군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로 아랫배가 아팠던 경험, 한번쯤 있으시죠?

그런데 이유 없는 복통과 설사가 오랫동안 이어진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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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부민병원 소화기센터장 / 부산대 의학대학원 의학박사,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노인병 인정 전문의 }

갑작스럽게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몸에 전반적으로 찌뿌듯하고 무기력해지며 식사 후에 복부가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식욕이 없어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나고 잠에서 깨어난 직후나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면, 세 네차례 정도 무른 변을 보게 됩니다.

증세가 심해지면 시도때도 없이 아랫배가 아프고 하루 7~8번 정도 설사를 하며 변비가 나타납니다.

만약 이와 같이 설사와 복통이 지속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나 그렇다고 속단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꼭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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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다행히 궤양성 대장질환이나 대장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몇개월 사이에 없던 증상이
갑자기 심해졌거나 몸무게 감소, 혈변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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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스트레스와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신경이 예민한 젊은여성, 과도한 업무와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에 근무하는 전문직, 하루종일 공부에 매진하는 수험생 등 상대적으로 중년층보다 스트레스가 높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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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심각한 질환으로 악화되진 않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또 쉽게 낫지 않아서 환자 스스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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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 부민병원 소화기센터장 }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러한 요인을 운동 등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 유제품이나 과당이 많이 함유된 과일, 단 음식, 가스를 유발하는 콩류, 알코올 섭취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잡곡밥을 드시면 경직된 대장이 풀려서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한 복통이나 배변습관의 변화, 복부 팽만 같은 증상이 심하다면 1~3개월 정도의 단기간동안 항경련제나 지사제, 장 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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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마리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는 대장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정기검진으로 대장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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