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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등급제 있으나마나

{앵커:
요즘 시장에서 한우를 구입하실 때
등급을 확인하는 분 많으실 겁니다.

이처럼 일부 축산물에 대해 등급제가 시행중인데요. 실제 잘 시행이 되고 있을까요?

김상철 기자가 점검해 봤습니다.}

{리포트}

한 대형마트의 정육코너

부위별, 가격대별로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다양합니다.

과연 소비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상품을 선택할까?

{진희옥/부산 남천동/가격대 보고 가격이 좀 높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제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소비가 많은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모두 등급제가 시행중입니다.

하지만 한우를 빼놓고는 대부분 등급을 기재하지 않습니다.

강제 조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 정육 담당 직원/이런 식으로 (등급제를) 하라고 제도 자체는 있는데
(강제) 규정이 없으니까 전체적으로 유통업체에서 다 안하고 있다.}

이런 사정은 10년 이상 등급제가 시행중인 계란도 마찬가집니다.

의무사항이 아니다 보니 등급이 표시된 상품을 찾기가 오히려 어려울 정돕니다.

이 마트에서는 무려 120종류가 넘는 계란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급이 표시된 상품은 단 1가지 상품에 불과합니다.

취지와는 상관없이 유명무실해진 축산물 등급제, 제도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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