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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기획) 거장의 작품

{앵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어떤 거장의 작품들이 선을 보일까요?

비프 주요 출품작을 미리 만나는
보는 시간. 오늘은 중국의 장예모, 한국의 임권택 감독등 국내외 거장 감독들의 작품을 정준희 아나운서가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중국 문화대혁명의 시기.
정치적인 신념으로 강제노동수용소에 오래 수감됐던 루는 문화혁명 이후 석방돼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하지만 헌신적이었던 아내 펑은 기억상실로 루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방인이 된 그는 아내가 기억을
되찾는 것을 도우며 자신의 허물어진 가정을 되찾고자 합니다.

기억을 잃었지만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펑과
집으로 돌아온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묵묵히 아내 펑의 곁을 지키는 남편 루의 이야기.

과연 이들은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요?

장예모 감독의 5일의 마중입니다.

2014 칸 영화제에서 최고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윈터슬립'

주인공인 아이딘은 전직 배우출신으로 아나톨리아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젊은 아내 니할과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여동생
네클라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은 이들의 피난처이자,
서로의 적대감을 부추기는 감옥이 됩니다.

영화 윈터슬립은 속물같은 삶을 살던 한 중년 남성이 아내와의 관계에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뛰어난 영상미로 빛나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과 가까워질수록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화장.

영화는 가장 절망의 순간에 들끓는
서글픈 갈망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기도 했던 이 작품은
1년만에 완성돼 관객과 만나게
됩니다.

오늘의 BIFF 화제작들

거장의 혼이 담긴 이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정준희입니다.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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