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영화도시 부산, 영화수지는 적자

{앵커:
부산국제영화제에다
영화 관련 공공기관들도 부산이전을
완료하면서 부산은 영화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실속은 미미하다는
보고서가 한국은행에서 나왔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은 세계적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와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물론 영상후반작업시설까지
갖췄습니다.

겉만 보면
전국 최고의 인프라입니다.

올해 19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은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자랑스러운 별칭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거창한
별칭이 무색하기만 합니다.

영화관련 매출 가운데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쪽은 영화 기획과
제작쪽입니다.

지난 2012년 기준 부산지역 영화기획과 제작의 매출은 48억원으로 전국의 0.8%에 그쳤습니다.

반면 수익이 대기업으로 들어가는
상영관의 매출이 천 800억원으로
전국의 9%를 차지했습니다.

관람객에 비해 영화 산업이 약하다
보니 영화도시에서 영화산업의 수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한 보고서를
내고 지역발 영화 기획과 제작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소규모 독립영화 제작에
그치지않고 흥행할 수 있는 상업영화에 도전해야만 영화산업이 육성될수
있다며 지역에서도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