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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ITU 에볼라 대책 강화 요구

{앵커:부산 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 아프리카 인사들이 수백명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부산시민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할 부산시는 이상한 침묵으로 일관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부산시정을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0일 부산벡스코에서 3주간 열릴 예정인 ITU 전권회의가 불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국 인사 수백명이 부산을 찾을 예정인데,
부산시는 그동안 이와 관련된 한줄의 성명이나 공식 입장발표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 주요 포털등에서는 발병국의 참여를 제한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민선 6기 서병수 시장 취임이후
첫 대규모 국제행사를 망치기 싫은 부산시의 입장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부산시는 국제 행사와
시민안전중 어디에 비중을 둬야할지 서둘러 선택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 19회 부산 국제영화제의
최대 화제작이 세월호 참사의 일면을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라는
농담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들이 진실을
왜곡한다며 다이빙벨의 국제영화제
상영 취소를 요청한데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강한 어조로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영화제측은 다큐 '다이빙벨'이 다루는 내용의 옳고 그름 여부를 떠나 논란을 이유로 약속된 상영를 취소 할수는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일부 영화인들이 취소요구를
외압으로 해석는가 하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한편 이런 논란의 와중에 다큐 '다이빙벨'은 오늘과 10일 두차례 상영 모두 예매시작과 동시에 매진됐습니다.

때문에 부산 국제영화제는 묻히고
다이빙벨은 부각되는 묘한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습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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