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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가을철탈모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머리 빗기가 겁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탈모 걱정 때문인데요.

실제로 가을은 '탈모의 계절'로 불리기도 합니다.

{류병직 서울피부과 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병원 피부과 자문의, 동아대학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

가을철 탈모가 심한 첫번 째 이유는 남성에게는 테스테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와 더불어 나쁜 남성호르몬인 DHT라는 호르몬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탈모가 심해지고요.

두번 째로는 심한 일교차 등으로 인해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게되면 탈모가 심해집니다.

탈모는 더 이상 중년층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최근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이삼십대 탈모 환자가 전체의 48%를 차지했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헤어제품인 무스나 스프레이, 젤, 왁스 등의 사용을 금하시고 여성분들은 염색이나 펌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두번 째로는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쓰는 것입니다.

즉 두피가 지성이면 지성용 샴푸를, 두피가 건성이면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를 피하시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들을 피하시는 것이 좋고요.

술, 담배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을철 탈모는 환절기가 지나면서 차차 나아지기도 하지만, 급성 탈모에서 영구 탈모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또 평소 탈모가 고민이었는데 베개나 옷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메조테라피라는 것입니다.

메조테라피는 두피에 주사로 직접 영양제나 혈액순환제를 넣어주는 것인데요.

마치 나무가 잘 안자랄 때 영양제와 물을 잘 주면 잘 자라듯이 두피에 혈액순환제와 영양제를 가득 넣어주면 탈모도 줄고, 발모도 잘 이루어지게됩니다.

그 외 남성의 경우 호르몬을 조절하는 약이나 혈액순환제를 복용함으로써 조금 더 극대화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단순한 모발관리만으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원인과 유형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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