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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공황장애 한방 치료

극도의 공포감과 함께 심장이 터질듯 두근거리고 숨이 막히는 증상을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를 공황장애라고 하는데요.

{김상대 초읍한의원 원장/ 대전대 한의대, 동신대 한의과 석*박사, 전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방보건지소장, 대한한방내과학회 정회원}

공황장애는 공포심으로 심장이 터질듯 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등의 신체증상을 동반한 극도의 불안증상을 말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공포심을 유발해 응급실을 찾게 되지만 검사를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3배 많은데, 특히 20~30대 환자가 많고 최근엔 40~50대 남성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공황발작은 특별한 원인 없이 육체적 과로나 스트레스 후 시작되는데,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10분 내 증상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대부분 20~30분간 공황발작이 지속되다 저절로 사라지는데, 드물게 1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연예인들이 자신의 공황장애를 잇따라 고백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죠.

공황장애는 뇌의 오작동*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데, 대부분은 꾸준히 치료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사회공포증, 인격 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에 치료가 절실한데요.

정신이 건강해야 삶도 행복해지는 만큼 겁을 낸다고만 생각해 윽박지르면 도리어 역효과를 낳습니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30~40%는 완전회복을 보이고 50%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치료되는데요.

발병기간이 짧고 신체기능이 좋을수록, 다른 질환이 없을수록 예후가 좋아집니다.

공황장애 환자는 매년 크게 늘고 있습니다.

2011년 5만9천여 명이던 공황장애 환자는 지난해 8만 7천여 명으로 늘었는데요.

한방에서는 공황장애를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이 불안정해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공황발작 횟수를 줄이고, 8~12개월 정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공황장애의 재발을 최소화 시키는데 주력합니다.

한방에서 경계, 심계, 정충 등 범위에 들어가는 공황장애는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간장, 비장, 신장에 영향을 줘 심신이 불안정해 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때는 뇌신경을 안정시키고 성장시키는 작용을 하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특히 천왕보심단은 불안함을 없애주는 동시에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처방인데요.

이 밖에 향기요법과 왕뜸 요법, 경두개자기장요법 등은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한방 치료법입니다.

공황장애는 전 인구의 3%가 평생 한번은 겪을 정도로 흔합니다.

각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숨이 막힌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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