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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 분열갈등 확산

{앵커:
통합 4년여를 맞은 창원시,

하지만 야구장 입지변경으로 인한
계란투척사건 이후 통합 창원시의 분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진해를 분리해 달라는 요구에 이어
옛 창원까지 그동안 통합으로 인해 손해가 막대했다며 분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안상수 창원시장에 대한
계란 투척사건은 그동안
통합 창원시의 갈등이 표면화된
계기가 됐습니다.

애시당초 통합시로서
문제점이 많았다며 다시 창원 마산
진해 3개지역 분리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해권 출신 시의원 28명은
지난 2일 진해시 분리 건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통합시로 운영하면서
시너지 효과는 커녕 오히려 예산이 크게 줄었다며 더이상 통합의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박춘덕/창원시의원(진해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통합했는데 실패한 정책"

창원권 시의원을 포함한 29명도 창원 분리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통합이전 재정자립도가 56.4%에서
되레 39.8%로 떨어지는등 역차별을 받았다는 것인데 진해 마산권이 아닌 창원권을 제외해달라는 요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철우/창원시 의원(구 창원권)}
"그동안 역차별 받았다"

2개 안건 모두 내일 본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통합시 분리를 위해서는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폐지하고 분리특별법을 제정해야 하는데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계란투척사건으로 불거진 이번 사태가 결국 지역 갈등으로 까지 이어지는 건 아닌지 혼란이 확산될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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